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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새벽의 황당한 저주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했음 근데 좀비물이니 당연한 걸지도... 좀비물 치고는 그닥 안무섭긴 함

아방한 사람이 이기는 세계관마냥 숀이 살아남은 거 진짜 황당하다 ㅠㅠㅠㅠㅠㅠ
개그물인 건 알고 있었는데 적당히 재밌었음 근데 사람들이 죽어나가니까 막... 엄청 재밌게 보고 그런 느낌은 아닌듯한 느낌...
그리고 내가 숀이랑 비슷한 나이니까 피트 심정이 이해가 간다 나 같아도 에드같은 애랑 같이 살면 빡칠듯 해
복선 다 회수하고 사운드나 연출이나 다 괜찮았음
중간중간 몽타주 기법이 꽤 재밌었다네요 배경음이 배경음이자 효과음이 되는 전환도 되게 재밌고... 잘 만든 영화라고는 생각함
그리고 맨 마지막에 숀이 에드 좀비 데리고 사는 거 진심 광기임 좀 버려라 그쯤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