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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엔딩노트

이거 진짜 시한부인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계속 찍고 장례식 한 것 까지 찍어서 낸 다큐? 뭐 그런 거 였던 거 같은데.... 걸어도걸어도 보다는 좀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음 진짜 사람 죽는 다큐인데 재미라는 말을 붙여도 될 진 모르겠는데...

뭐랄까 난 가족이랑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데 (딱히 별 일은 없고 그냥 성향이 안 맞고 내가 붙임성 없는 성격이라) 이런 가족물만 보면 되게 감동받고 울어버리는 건... 나한테는 있기 어려운 판타지 같은 일이라서 그런가(?) 종종 생각하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