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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코우노도리
자꾸만 호시노 겐 필모를 보는 사람
사쿠라 머리 스타일 2기에선 차분하던데 왜였을까?
시즌1은 부모에 대한 이야기라면 시즌2는 산부인과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 1이나 2나 좋은 이야기였지만 눈물 줄줄 흐른 건 1 쪽. 울고 싶을 때 다시 본다면 1만 쭉 흝을지도.
사쿠라가 피아니스트인거 엄청난(?) 비밀일 줄 알았는데 보다보면 가끔 가다 양념치는 정도지 그렇게 큰 복선 같은 건 아니었던 게 인상적.
메이 이야기는 시즌 2에선 안나와서 아쉬웠다. 애기 잘 크고 있나 궁금했는데. (드라마적으로)
1화 초에 튕겨나갈 사람 은근 많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미혼모에게 애는 키워야죠. 같은 말 해서 조금 싸늘하게 식었는데 이걸 굳이 1화에 넣은 이유가 궁금해. 가면 갈 수록 사쿠라 좋은 사람이란 생각밖에 안들지만...
그 외 좋았던 건 러브라인이 딱히 없단 것 정도? 쟤랑 쟤는 드라마적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ㅋㅋ 했던 쪽 의외로 연애로 안빠지고 끝나서 오도로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