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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진짜 애기 때 보고 어른 되어서 본 영화
솔직히 애기(한 12살쯤) 때 봤을 땐 하나도 이해 못했는데; (그야 오피스 물이니까) 어른 되어서 보니까... 그냥... 그냥 모든 게 이해되고... 와닿고... 그래서 결국 주인공이 꺼져줄게 잘살아 하면서 떠날 때 약간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던 것 같음
그리고 아득바득 해낸 덕에 결국 좋은 결과를 얻었으리란 것도...
이거 2가 제작된다는데(지금요?) 과연 좋을지 아니면 전작을 말아먹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