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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살인을 예고합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갑자기 내켜서 산 책... 종이로 오랜만에 읽으니 좋더라고...
사람 우수수 나오는 거 잘 기억 못하고 옷 명칭도 잘 몰라서 계속 검색하면서 보긴 했는데 그럼에도 엄청 술술 잘 읽혀서... 글 잘 쓰는 사람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음.
추리물인데도 이해가 안되지 않고...
마지막 반전도 굉장했다네요...
요새는 좀 흔한? 반전? 이라곤 생각하는데 이 책이 나왔을 당시엔 적었을 테고... 작가 천재인듯 (당연함, 아가사 크리스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