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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인스타에 광고 뜰 때마다 오, 바다. 하면서 보고는 싶었는데... 슬슬 전시 끝나간다고 레이티드(?) 할인 하길래 오, 할인. 하고 예매하고 보러감. 네이버 지도가 사진전 위치를 암데나 찍어둬서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다 찍어둠) 왜...없지? 하고 처음에 헤메긴 했는데... 실제로는 그 옆 그라운스 시소 전시회장에 있었음.
어쨌든 보는데... 바다 사진 많아서 정말정말 좋았고 부러웠다... 나도... 바다에서 저러고 살고 싶어... 그리고 생각보다... 여자가 많았다. 즉... 여자 사진도 많고 바다 사진도 많고... 나는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전시... 다 보는데 30분 정도 걸린 듯?
자연을 생각한 사진작가라는데 굿즈 존에서는 마스킹 테이프 팔고 있어서 ... 팔아도 되는 거 맞아? 싶었는데 샀어... 예쁘니까...
리사이클 어쩌구 한 키링도 가질까말까 했는데 그냥 마테로 만족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