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실 애들 만화라고 생각해서 안볼까 했는데 이래저래...
ㅠㅠㅠ이래도 되는 거임?
애들 만화같지만 사실 애들 만화는 아님... 은 막연하게 알고 있긴 했는데
아니 근데 생각보다 더 잔인하고;
고어하고...
잔혹하고... (전쟁이나... 딸을 가주한테 바친다던가...) 한국에도 17금 있었으면 15금보다는 17금이 맞을 것 같았어...
작품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어른들은 노력해야해...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는 식으로 나오지 말고...
ㅠㅠㅠ그리고 사요 씨... 정말정말 내 취향이고 안타까운 소녀였는데 그렇게 죽어버린 거 마음 아픔... 근데 사요도 결국 사람을 잔뜩 죽인 사람이니까 권선징악 확실하다 생각한 듯...
가장 안타까운 건 토키야인듯... ... ... 아니 난 어린애도 그렇게 죽일 줄 몰라서... ...애기야... ㅠㅠㅠㅠ 마지막에 성불?할 때 조금 훌쩍할 뻔 함...
그리고 미즈키도... 야망으로 가득차있고 자기 이득 아니면 내빼려고 하고... 근데 전쟁 PTSD에 사로잡혀 있고... 야망에 가득찬 것도 PTSD 때문이고... ...어린애를 구하는 것도 좋고...
피에 젖은 담배피는 남자는 섹시하다고 생각한 듯...
뭐랄까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게 제법 오랜만인데 아 역시 소리가 빵빵해야지; 오우예 씨몬; 하면서 봄... 영화값이 내려가면 좋겠어 영화관에서 영화 잔뜩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