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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게임...일까?

좃같은 옷을 여캐들에게 입히는 께임...

할인하길래 샀는데... 아니 여캐들 옷이 이렇게 족같은 줄 몰랐지. 쿠레미 쿄코랑 노키아 등장할 때 진심 비명지름 ㅠㅠㅠㅠ 지금보니 좃같은 거 모를 수 밖에 없었네 너네 파피몬으로 노키아 옆구리 가려놓고 ㅠ 너네도 좃같단 거 알았던거지? ㅠ
그리고 여캐들 가랑이에 무슨 흡착기 있는 것 마냥 중력 거스르고 치마가 달라붙어 있는 거나 유코 옷은 상의가 무슨 가슴 주머니있는 것 마냥 쫙 달라붙어있다던가... 여캐들 상대로 시모네타 있다던가... 어쨌든 동심을 찾으러 왔다면 파괴당할법한 섹드립등등등...
진짜 딱 어릴 때 디지몬 봤다가 어른이 된 세대들을 위한 게임이구나 싶었음... 스토리 자체는 좋았는데 그놈의 여혐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듯...

디지몬을 애기 때 애니로만 접해본 게 다라서 디지몬 진화트리 직접 뚫고 이러는 거 좀 재미있었음. 생각지 못한 고어한 녀석들 나올 땐 좀 비명질렀지만...
노키아 대놓고 까임캐 위치라 짜증났음 우리애 천사라고요! 니네가 이상한 섹드립 하게 만들었잖아! 이상한 옷 쳐입히고!

주인공을 여캐로 했는데 스크립트가 전부 남자를 상정하고 써졌는지 남캐들이 주인공 대할 때 담백하고 반대로 여캐들은 좀 끈적?지근 해서 의문의 백함껨 된 거 좀 웃겼음...

 

해커스 메모리는 언제하지... 그런데 사슬이랑 거의 비슷하고 (애초에 배경이 같음) 그래서 지루하대서 좀 고민됨... 그나저나 해커스 메모리 주인공 나름 귀엽게 생겼는데 모브가오라고 대놓고 부르는거 너무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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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미토피아

오타쿠들 커마 게임 (좋아했단 뜻)

나중엔 사실 좀 졸았다

시험 끝나고 너무 힘든 일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홧김에 지른 건데... 6만원 어치의 게임인가? 하면 음... 싶은데 내가 엔딩 다 보고 나서 더 안해서 그렇게 느낀 걸지도.
나는 자캐들만 넣어서 하느라 전투 멤버들만 얼굴 바꿨는데... 찐 머글이라서 친구나 가족 얼굴 넣거나 아님 지인들 자캐 넣었음 더 웃겼을 것 같겠네. 싶긴 했음.
근데 머글이 하기엔 너무 슈~르한 게임이라서...
진짜 엄청 슈~르 하다. 애들이 하는 온갖 대사나 스토리 진행이나 슈르하고... 진짜 슈르라는 말 빼고는 설명할 게 떠오르지 않는... 엉뚱하다?
스토리는 엄청 단순한데 소재가 참신한 느낌... 얼굴을 빼앗는다니...
그리고 호감도 쌓이면 강제로 연인같은 느낌 되어버리는 거 어케좀 했으면 좋겠다 친모아 때도 불만이었는데... 근데 여기선 성별은 아무래도 상관없는듯. 편견 없으면서도 틀에 박힌 녀석들 같으니라고...
어쨌든 친하게 지낸다고 종종 질투하는 거 좀 웃겼어... 근데 질투보다 더 무서운 건 길가다가 갑자기 쌈나는 거였음. 아이돌 직업있음 편한데 아이돌 직업이 분노 상태 되면 좀 곤란...
주인공 빼고 나머지는 자동전투인건 단점인 동시에 장점인듯. 애들 알아서 척척 진행하니까 내가 플레이하면 못봤을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고... 단점으로는 애들이 효율적으로 안싸워서 화가 난다는 점...? 그치만 효율적으로 싸웠으면 너무 딜만 넣어서 상호 작용 못봤을수도. 그런 점에선 또 장점이라고 생각함.
짧게 잡아서 하면 좋았을 겜인데 스트레스 받은 거 지우려고 진짜 늘 하루종일 해가지고... 나중엔 질려서 졸게 된 게 아쉬웠어. 길가는 것도 질리고 싸움도 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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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적당히 BL 보고 싶어서 본 거

한 화당 25분 정도라 부담없이 봤음 니게하지나 코우노도리는 40분 이렇던데... 비엘 드라마는 크게 할 이야기 없으니까 짧게짧게 하나? 진짜 그냥 전형적인 비엘만화 스토리 진행이라서 적당히 재밌게 봄... 솔직히 갈수록 좀 오글거렸지만... 쿠로사와 저런 엘리트 같은 겉모습으로 속으론 이것저것 생각하고 아다치에 대한 거 조사한 게 제법 웃기고 좋은 포인트였음.
근데 이거 2기 진짜 나올 수 있는거냐? 아다치 동정 따여서 이제 마법 못쓰는데 제목이랑 아무래도 상관없는 내용 되잖아.
적당히 커플들 이챠이챠하는 거 보여주려나? 싶지만 딱히 글케 궁금하진 않은 듯... 나는...
직전에 본 게 니게하지였어서 그닥 깊은 생각 안하고 (동성애에 대한) 만들었구나 같은 인상이 좀 들었던 듯. 게이니까 별로지? 같은 말을 2021년에 봐야하나? 싶어서... 그치만 여전히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존재...하니까 리얼리티 있다고 해야하나 그치만 역시 그런 차별이 있는 걸 매체에서 보고 싶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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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코우노도리

자꾸만 호시노 겐 필모를 보는 사람

사쿠라 머리 스타일 2기에선 차분하던데 왜였을까?

시즌1은 부모에 대한 이야기라면 시즌2는 산부인과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 1이나 2나 좋은 이야기였지만 눈물 줄줄 흐른 건 1 쪽. 울고 싶을 때 다시 본다면 1만 쭉 흝을지도.
사쿠라가 피아니스트인거 엄청난(?) 비밀일 줄 알았는데 보다보면 가끔 가다 양념치는 정도지 그렇게 큰 복선 같은 건 아니었던 게 인상적.
메이 이야기는 시즌 2에선 안나와서 아쉬웠다. 애기 잘 크고 있나 궁금했는데. (드라마적으로)
1화 초에 튕겨나갈 사람 은근 많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미혼모에게 애는 키워야죠. 같은 말 해서 조금 싸늘하게 식었는데 이걸 굳이 1화에 넣은 이유가 궁금해. 가면 갈 수록 사쿠라 좋은 사람이란 생각밖에 안들지만...
그 외 좋았던 건 러브라인이 딱히 없단 것 정도? 쟤랑 쟤는 드라마적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ㅋㅋ 했던 쪽 의외로 연애로 안빠지고 끝나서 오도로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