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와일드
이것도 실화 기반인 걸로 아는데...
인생 대충 산 여자가 (애인한테도 몹쓸 짓(바람) 하고 그런 듯) 자아 찾으러 산 오르는? 뭐 그런 거였음
잔잔하고 좋았던 것 같은데 초반에 역상난 소리나서 좀 괴로웠던 것 같다... 이거 유튜브 영상으로 사서 봤더니 해결됐나? 아님 해결 못 했나? ...기억 잘 안남
뭐랄까 수업 때문에 본 영화들 후반엔 귀찮아서 후기 잘 안 썼는데 지금 보니 후기 좀 쓸 걸 싶고 아쉬움
#접기 와일드
이것도 실화 기반인 걸로 아는데...
인생 대충 산 여자가 (애인한테도 몹쓸 짓(바람) 하고 그런 듯) 자아 찾으러 산 오르는? 뭐 그런 거였음
잔잔하고 좋았던 것 같은데 초반에 역상난 소리나서 좀 괴로웠던 것 같다... 이거 유튜브 영상으로 사서 봤더니 해결됐나? 아님 해결 못 했나? ...기억 잘 안남
뭐랄까 수업 때문에 본 영화들 후반엔 귀찮아서 후기 잘 안 썼는데 지금 보니 후기 좀 쓸 걸 싶고 아쉬움
#접기 엔딩노트
이거 진짜 시한부인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계속 찍고 장례식 한 것 까지 찍어서 낸 다큐? 뭐 그런 거 였던 거 같은데.... 걸어도걸어도 보다는 좀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음 진짜 사람 죽는 다큐인데 재미라는 말을 붙여도 될 진 모르겠는데...
뭐랄까 난 가족이랑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데 (딱히 별 일은 없고 그냥 성향이 안 맞고 내가 붙임성 없는 성격이라) 이런 가족물만 보면 되게 감동받고 울어버리는 건... 나한테는 있기 어려운 판타지 같은 일이라서 그런가(?) 종종 생각하게 되는 듯...
#접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흠... 나름 재미있게? 봤던 것 같은데 사실 거의 대충 봐서 기억이 안남 (ㅠㅠ) 늙어서도 저러고 지낼 수 있으면 정말 축복이긴 하겠다 싶었던 것 같음
#접기 쇼생크 탈출
명작을 이제서야 (21년 6월)에 봤는데...
뭔가 나는 스릴러 개그물? 뭐 그 정도로 생각했는데 (쇼생크 탈출 밈이 그런 식으로 쓰여서)
실제로는 훨씬 어둡고... 모략과 술수가 넘처났었음...
주인공이 선행을 베풀어서 돌아온 것도 좋고...
결국 악덕을 저지르던 교도소장? 그 사람은 죽어버린 것도 꽤 괜찮았고...
다만 마음 안 좋았던 건... 석방된 죄수는 오히려 홀로 외롭게 지내고, 일자리에서도 제대로 못 지내고 그래서 목 매달고 자살해 버린 게... 좀 속상했다고 해야하나 그랬음.
반면 그 이후에 (주인공 탈출 후) 석방된 죄수는... 위의 죄수처럼 똑같이 못 지내는데, 주인공 덕분에 안 죽고 대신 미래를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정말정말 아름다웠어
진짜 좋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