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벼랑 위의 포뇨
딴짓하면서 영화 틀어놓고 있는데...
대사 안보고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가 귀에 들려야함 (한국어 or 쉬운 일본어)
짧은 것
너무 어려운 내용은 아닐 것
안에서 고르다보니 어쩌다보니 지브리 영화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데...
아니 이거 진짜 신기한 영화다...
모든 애들이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데 (자식이 부모를...그리고 할머니들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음
아니 애초에 포뇨의 존재에 대해서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음
아니 ㅁㅊ 무슨 소리야 할만한 대사에도 오오 글쿠나~ 하고 말아버려서... 신기하네요??? 진짜 동화같다 하면서 봤다네요
물고기 좋아
바다 좋아